♥샤넬 10ss 캐비어 점보 블랙/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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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로미77 () 작성일11-12-27 18:41 조회11,8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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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상태 - 12월6일 주문 해서 12월27일 오늘 받았네요. 주문전 2주 가량 걸린다고 해서 크리스마스때 들고 나가려고 했더니 연말이라 통관이 어려워 일주일 더 딜레이 되서 도착 했어요. 포장 상태 - 첫번째 사진 보면 알겠지만 나름 꼼꼼히 포장 되어서 눌림이 적고 엠보가 많이 다치지 않았네요~ 예전 상품평 보고 걱정 좀 했거든요! (샤넬 종이 박스 옵션이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마감과 바느질 상태 - 세번째랑 네번째 사진 보면 혓바닥 부분 이랑 체인에 본드가 덕지 덕지... (사람 손으로 하는거라 이 정도는 이해 가능 하나 담번엔 좀 더 신경 써주세요~) 바디 상태 - 정품 보단 역시 회색 빛이 살짝 돌고 빳빳한 느낌이 많이 강하네요. (스팀다리미랑 헤어드라이기 그리고 캐럿왁스로 성형을 좀 했더니 회색빛이 줄고 캐비어가 숨을 쉬듯 살아 나네요...^^ 두번째 사진을 보면 왼쪽하단이 좀 눌러져 있는거 보이시나요? 고거 핀다고 고생 좀 했습니다ㅋ) 체인과 혓바닥 상태 - 체인은 바디에 비해 많이 무거워요. 그리고 뻑뻑한데 왁스 발라 주고 손타면 부드러워 질거라 믿고 열심히 손질 중~ 혓바닥 각은 본드가 묻어 있는거 빼곤 제가 주문한 그대로 일자 납작나사로 왔구요, 날개 부분도 만족 합니다.다만 살짝 뜬 느낌이 있어 보관에 신경 써야 할듯~ㅎ 전체적인 감상평 - 솔직히 처음엔 기대한 만큼 퀼리티가 아닌거 같아 시간이랑 돈 버렸다 생각 했어요~ 원래 정품을 구입 하는 사람 보다 아닌 사람의 눈이 더 매의 눈이라고 하잖아요~ 거기다 홍콩 물건은 처음 사는거니 제가 더 불안 했던거죠...ㅋㅋ 그래도 적은 돈도 아니고 그냥 두기에는 아깝다 싶어 스팀다리미랑 헤어드라이기로 눌린 자국 펴주고 캐럿 왁스를 꼼꼼히 발라 줬더니 어머나~ 물기를 촉촉히 머금은 캐비어로 포스가 살아 나더라구요^^ 지금은 냄새를 빼기 위해 바깥에서 찬바람을 맞고 있는데... 어서 들고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합니다. (사람맘이 이렇게 간사 합니다...ㅋㅋ) 정품에 비해 어떠냐고 물어 본다면 90% 정도 외관은 따라 갑니다. 물론 제가 나름 성형해서요~히힛! 체인에서 표가 나긴 하지만...ㅋㅋ 누가 제 가방을 들것도 아니고... 정품 보다 더 자주 편하게 들고 다닐거 같아 금액에 비해 활용도도 확실히 더 높을 듯 합니다. 재구매 의사률!!! 100% -추신- 더스트백 너무 구려요...ㅋㅋ 끈이 조각 난 상태; 적립금 빵빵 하게 주세요! 레드계열로 하나 구입하려구요. 추천 부탁 드려요~ (클래식 켈리 파라티 등 레드 색상은 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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