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우여곡절 끝에 받은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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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웬디 () 작성일12-06-07 03:24 조회9,8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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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켰던 가방이 두달이 넘도록 오지않았고, 아무리 문의게시판에 글을 남겨도 곧 갈거라는 이야기뿐. 도저히 안되겠어서 계속 항의한 끝에 주문번호 주면 조회해준다셔서 주문번호 알려드렸더니 송장번호를 알려주시더군요. 그리고 조회했더니 제가 한달전에 이미 받았다고.... 응? 뭐지?;;;; 전 분명히 못받았는데 왜 받았다고 뜨는지 이해가 안가서 프리무라에 전화. 제가 받았다고 계속 계속 말씀하시는데, 너무 화가 났고.. 택배사며 어디며 내내 전화하고 알아보고 난리났는데. 결국 중간에 분실 된거더군요. 너무나 오랫동안 안오시면 문의들 해보세요. 그러다가 결국 새로 배송 받기로 했습니다. 원래 사려던 가방에 대한 애착이 사라져서 추가금을 주고 이 가방을 구입했지요. 원래도 살 계획이 있던 아이라서 그냥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역시 또 한달정도 뒤에 이 아이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창가에서 태닝중이에요. 너무 새하얘서 등판에 달고 다니기가 겁나는... 가방은 예뻐요. 색이 좀 들면 더 예쁘겠죠? 배송에 불만이 쌓일때가 많은데도 계속 이용하는건 제품 질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 기억하실거에요~ 정말 어렵사리 받았으니 적립금 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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