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프리무라를 알게 되었고 성격상 엄청 고민하고 (남들이 알게 될까봐) 고민해서 샀는데 지난 가을~겨울 엄청 열심히 맸네요. 처음엔 조마조마했다가, 이제는 저도 모르게 당당하게 다녀요.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서 간단하게 마트갈 때.. 다른 크로스보다 은근 큰 사이즈여서 물티슈 작은 것, 지갑, 핸드폰, 아이 손수건이나 심지어 기저귀 한장까지도 충~~분히 들고 나섭니다. 일단 생각만 하고 계신다면 바로 질러요! 후회 없습니다. 이제서야 댓글 남기는 이유? 이제 조마조마함을 안고 ㅋㅋ 샤넬 사려고요~ 적립금 부탁해요 (사진은 이멜로 드릴께요)